육아휴직시 동료에 '응원수당' 100만원…기간 길수록 더 주는 日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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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3-09-22

12일 요미우리신문은 대형 보험사 미쓰이 스미모토 해상화재보험이 오는 4월부터 육아휴직을 쓰는 직원의 팀 동료에게 최대 10만엔(약 98만원)을 '응원 수당'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제도의 정식 명칭은 '육아휴직 직장 응원 수당' 제도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제도는 회사 구성원 전체가 육아 휴직을 원활히 받아들일 만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영업지점을 포함한 전 사원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지급액은 지점 규모 및 육아 휴직 신청자의 성별에 따라 결정한다. 예컨대 소규모 지점은 휴직으로 인해 동료들의 부담이 커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금액이 증가한다.

직원이 13명 이하인 곳에서 여성이 육아휴직을 하면 동료들에게 각각 10만 엔을 주고, 여성보다 휴직 기간이 짧은 남성이 일을 쉬게 되면 3만 엔(약 29만 원)씩을 지급한다. 근무자가 41명 이상인 경우에는 여성이 육아휴직을 했을 때 1만 엔, 남성이 휴직을 신청하면 3천 엔을 각각 동료들에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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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남녀 다 쓰는거 좋고 활성화도 좋은데
남은사람위해 업무대체자 구해주거나 백업하는 사람 부담 좀 같이 줄여주면 좋겠음

일은 정해져있고 사람 수 줄어들면 결국 남은 사람들이 해야됨

육아휴직을 원활하게 받아들일 환경을 만들어야된단거에 공감함


내가 해야하는 업무와 근무시간 책임감만 늘어나면 누가 남의 출산을 반기고 육아휴직을 환영하겠어